GTELP지텔프 영어 시험 응시 후기

GTELP지텔프 영어 시험 응시 후기

오랜만에 영어시험을 쳤다. 자기가 선택한 시험은 GTELP라는 시험입니다. 응시비용은 66,300 추가응시는 10 추가비용이 붙는 듯 했다. 나는 시간이 급히 치는게 아니라 정상적인 66,300원으로 응시를 했다. 시험 시작은 3시부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입실시간 커트라인은 아마 2시 50분인거 같다. 수험표에는 2시 40분까지 입실하라고 적혀 있고 문자로 보내져온 안내문에는 2시 49분까지라고 적혀있습니다. 2시 50분이 되니까 신분증으로 신원확인 절차 진행하고 책상에 물건 정리 하라고 했다.

등급컷 및 비율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은 무려 12였습니다. 영어 지역이 절대평가로 바뀐 뒤에 치뤄진 수능 중 가장 1등급의 비율이 높았던 해라고 하는데요. 2022학년도에서는 이를 의식해서 이슈를 출제한 것 같습니다. 1등급의 비율은 6로, 1등급 학생들을 선별하기 적절한 난이도였던 것 같습니다. 2, 3등급 학생들의 비율이 상당히 많은데요. 누적 비율로 따지면 모든 응시자 중 70가 3등급 안에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1등급 비율이 10에 달했던 2018학년도 수능 영어와도 비슷한 현상입니다.

시험 구성

시험은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cademic, General Training 상세 구성에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문의 성격 및 유형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Listening은 4 section 40문제, Reading은 3 section 40문제, Writing은 2개의 Task, Speaking은 3개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은 2021학년도 수능까지 수리 가B나A 형으로 분류되어 수리 가B형은 자연계열 학생들이 수리 나A형은 인문계열 학생들이 응시했습니다. 재작년인 2022학년도 수능은 수학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3가지 영역으로 나눠진 첫 해였습니다. 확률과 통계는 1등급 90점, 2등급 78점, 3등급 66점 미적분은 1등급 88점, 2등급 76점, 3등급 64점 기하는 1등급 88점, 2등급 76점, 3등급 64점에 등급컷이 형성되어있습니다.

1등급 컷만 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수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2등급 컷부터는 차이가 큽니다.

Paper based IELTS 시험당일 스케줄

8시 50분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 서울과 부산지역의 토요일 시험의 경우, Speaking 시험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 선택해볼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시험의 경우, Speaking 시험은 필기시험 당일이 아닌 해당 주의 일요일 혹은 다른 날 배정될 수 있습니다.

Speaking 시험 장소도 필기시험 장소와 연관 없이 다른 시험 장소로 배정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