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좀비무덤으로 변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학교가 좀비무덤으로 변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나는 개인적으로 웹툰을 좋아합니다. 지금은 서른 후반이 되어가는 나이이지만 학교다닐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으니 엄청 오랜시간이 되었음에도 선호하는 것은 변하지 않는듯 지금도 웹툰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앞의 포스팅에서 K좀비 시리즈를 소개하다보니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학교배경의 좀비 작품을 빼놓을 수 없을 듯합니다. 2009년에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은 주동근 작가가 그린 학교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주제의 작품입니다. 당시에 대학생이던 나는 학교다니던 시절 즐겨보던 만화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있다는 사실에 새삼 새로운 시대를 경험했고 좋아했다.

하지만 잔인함과 더불어 좀비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이 웹툰에서 재미와 함께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이상의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원물에 더해진 좀비물
학원물에 더해진 좀비물

학원물에 더해진 좀비물

누구나 거쳐가는 학생의 삶. 우리는 그러한 학생시절에 대한 아련한 향수와 한번쯤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제대로 말하면 학생에 대한 의미보다는 우리의 젊음에 대한 향수가 더 맞는 표현일 듯합니다. 최근에는 학폭과 연관된 미투운동이나 사건들이 많아지면서 학창시절에 대하여 안좋은 이미지를 갖는 사람들도 많고 실제로 괴롭힘을 당한 학생들에게는 정말 지옥과도 같은 곳이라 생각하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분들에게는 이런 나의 생각이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회적으로 학생은 보호받아야할 존재이고 저희들이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고 이끌어야하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과정을 위해 개발된 장소인 학교. 이런 학교에 좀비바이러스가 창궐합니다.

10 위급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인간미, 남온조
10 위급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인간미, 남온조

10 위급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인간미, 남온조

✔ 마음이 여린 당신에게 좀비사태는 너무 가혹한 상황입니다. 높은 공감 능력 탓에 좀비로 변해버린 친구를 차마 무찌를 수 없네요. ✔ 앞으로 좀비세상에서 어떠한 방안으로 살아갈지 이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차라리 좀비가 되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 멘탈이 약한 것 같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힘을 냅니다. 분위기에 민감해서 누구와 다니느냐에 따라 생존력이 크게 좌우됩니다.

타인의 기분을 맞춰 주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여담

넷플릭스 한국 작품 중 세 차례 크리쳐물입니다. 첫 번째는 킹덤 2019년, 두 번째는 스위트홈 2020년입니다.

웹툰에선 세 차례 감염자였던 대수가 주인공 일행과 함께 움직이는 등 웹툰과 다른 요소가 등장함에 따라, 웹툰이 나온 20092011년도와는 다른 2021년 효산시를 세계관으로 하여 아예 재창작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 주인공의 성격은 그대로 가지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귀남의 잔혹성이라든지 나연의 트롤링과 무리 내 내부분열 일으키기 라든지. 2022년 1월 29일 , 의 작가인 오쿠 히로야가 오징어 게임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평 소감을 남겼다.

2022년 2월 8일 넷플릭스 코리아 인스타그램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지우학 홍보 이미지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 오픈 후 주요 배우들의 인스타 팔로워 수가 적게는 몇천, 몇만 많게는 백만단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타고난 협력자, 오준영

울면서 좀비도 잡으며 붙잡고 할 건 다합니다. 여러명이서 좀비를 물리치는 기술이 두드러지게 좋습니다. 내가 있는 생존편은 다른 팀보다. 분위기가 좋습니다. 갈등 상황이라면 최대한 피하고 싶습니다. 생존자들끼리 싸우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잖아요. 딱 하나 남은 비상식량도 사이좋게 나눠 먹는 당신. 친구를 배신하고 사느니 같이 의리 있게 죽는 게 낫습니다. 타고난 사교성으로 남들에게 잘 맞춰주지만 자기가 어느새 지쳐있기도 합니다.

신인배우들이 살린 등장인물 이미지

지우학에서는 많은 신인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그들이 타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품질좋은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의 연기는 실제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하나의 상황과 여러가지 감정들을 시청자들이 공감하게끔 이끌었습니다. 특히 총명한 의사생활에서 잠깐 등장했던 배우 조이현은 반장 남라 역할을 맡아 실제 학생과 같은 역할을 소화했고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과 애정을 받았습니다.

또한 배우 유인수 역시 눈에 띄였다.

양아치 일진에서 이성을 가진 돌연변이 좀비로 변신한 유인수는 실제 분노를 일으키고 무서움의 대상으로 개발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깊은 인상을 나타냈다. 더이상 학생은 보호받는 존재만이 아님을 보여준 작품 어떤 학교가 어찌보시면 작은 오직 하나 사회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학원물에 더해진 좀비물

누구나 거쳐가는 학생의 삶.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 위급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인간미,

마음이 여린 당신에게 좀비사태는 너무 가혹한 상황입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넷플릭스 한국 작품 중 세 차례 크리쳐물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