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한국 상륙 현대카드 등록, 단말기, 삼성페이 비교 총정리

애플페이 한국 상륙 현대카드 등록, 단말기, 삼성페이 비교 총정리

애플페이가 국내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이폰 시장 확대에 궁극적 영향이 끼칠것이라는 전망이 있는가 하면 삼성페이가 대세로 자리 잡은 시장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가 애플과 협상으로 애플페이 등록이 이루어졌다. 현대카드는 현재 애플과 오로지 합의를 맺은 카드사이기 때문에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현대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애플페이는 오는 3월 21일 국내 서비스를 공적인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가능한 것은 여태까지 발목을 잡았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기 보상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애플페이로 결제하기 위해서는 가맹점에 있어야 하는 NFC 단말기의 국내 보급률이 10에 머물고 있습니다.

KG이니시스

1998년 11월 설립되었으며, 200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전자지불결제대행업PG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쇼핑몰등 인터넷상에서 지불결제가 필요한 업체에게 지불결제시스템을 구축해 주고 지불승인과 매입, 대금정산 등의 근로를 지원해 주는 기업입니다. 2022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윤 감소하였습니다.

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단말기는?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 단말기는 NFC 단말기입니다. 이는 국내에 아직 10 정도만 설치되어 있는 단말기입니다. 애플페이가 상용화된다는 소식에 전국의 이디야, 신세계,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편의점, 스타벅스 등은 NFC 단말기를 미리 구비해 놨다고 합니다.

영세, 중소 가게들도 지원을 받아 NFC 단말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NFC 단말기가 국내에서 대중적이지 않은 만큼 애플페이 상용화 초반에는 사용하지 못하는 곳도 많아 불편함이 어느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대중화된다면 애플 유저들에게는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형 NFC 결제 방법 JUSTOUCH

이런 상태에서 정부는 과거 마그네틱 결제 방식MST의 보안이 취약하다는 점을 근거로 한국 독자의 NFC 결제 방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에 애플페이를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스터치Justouch는 출시했으나 애플페이는 국내에서 이용이 불가합니다. 왜냐하면 저스터치는 QR코드 방식의 제로페이 같은 결제 서비스에 경쟁력을 잃었고, 제휴점 수 확보에도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NFC 결제 방법을 지요구하는 단말기가 없으니, 애플페이의 국내 이용도 불가하다시피 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국내에서 애플페이 이용이 불가한 이유

애플페이 국내 사용이 불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먼저 카드 결제 방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식당이나 마트 등에서 카드 결제를 할 때, 카드에 있는 IC칩을 꽂는 방식이지만, 예전에는 카드 옆면에 있는 마그네틱을 긁어 결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마그네틱 결제 방식은 카드 정보를 마그네틱에 넣어두고, 이를 긁을 시 결제 기기에서 인식해 결제를 진행되는 방식인데요. 이는 훼손이 잦다는 단점과 보안성이 아주 낮은 위험요소를 갖고 있어 IC칩 결제 단말기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애플페이Apple Pay는 NFC신형국제표준 결제 방법을 취하기 때문에, 국내 카드 결제 기기에서 사용이 불가합니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 차이점

휴대폰에서 단말기인 카드 리더기에서 결제가 되는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마그네틱보안전송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과 근거리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 이 있습니다. MST는 신용 카드의 마그네틱 결제 시 발생하는 자기장 방법을 통해 실물카드가 없이도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이고 NFC는 핸드폰 내부의 칩에 담긴 정보를 리더기가 가까운 거리인 10cm 이내에서 읽음으로써 결제가 가능한 것으로 MST보다.

전송 속도 암호해독 기술에서 보안성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페이는 MST NFC 두 가지 방식으로 모두 결제가 가능하여 애플페이는 NFC 방식으로만 결제를 할 수 있었으나 국내의 카드 단말기는 NFC가 되는 리더기의 보급율이 10%에 머무르고 있어 단말기의 보급이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