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지코지 그네, 제주 여행 섭지코지 포토존

섭지코지 그네, 제주 여행 섭지코지 포토존

마당에 푸릇한 잔디가 깔려 있으니 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이모조모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잔디가 자라면 깍아주고 잡초도 뽑아줘야 지속해서 보기 좋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어요. 이렇게 애정을 갖고 관리 해준 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뭐가 있을지 찾아봅니다. 마당을 활용하면서도 보기에도 좋은 물건이면 좋을 것 같기에 그네 의자가 떠올랐고 딸아이에게도 어떨지 물어보니 좋다고 합니다. 마당이나 정원에 설치하는 보기 예쁜 그네의자는 카페나 펜션, 그리고 공원에 가면 볼 수 있어요.

이런 그네의자는 인기가 많아서 날씨가 좋은 날이면 늘 사람이 앉아 있었기에 거의 사용해서 보지를 못 했다. 집 마당에 그네 의자를 설치해 놓으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앉아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네의자 배송 조립

주문 후 3일만에 물건을 받을 수 있었고 착불로 배송비 3만4천원을 현금으로 지불했다. 설명서에 의하면 제품에 설치에 필요한 드라이버가 포함되어 있어 다른 도구는 필요하지 않고 성인 2명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설치하는데 1시간 2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배송 받은 물건을 보대하여 뒀다가 주말을 맞아 조립합니다. 조립하는데 필요한 드라이버는 포함되어 있어서 필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실제로 설치를 해보니 십자 드라이버와 전동 드릴이 있다면 수월하게 조립할 수 있어요.

설치하는 날 날씨가 제법 더워 썬차일을 펼쳐놓고 그늘에서 일을 했음에도 땀이 많이 났다. 설명서대로 하니 조립은 어렵지는 않았으며 성인 2명이서 조립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집에 어울릴 마당 정원 그네의자 찾기

마당에 놓을 그네의자를 구매하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물건을 검색해 봅니다. 생각보다. 여러 제품이 있었으며 가격은 9만원대부터 100만원이 넘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가격 편차가 심한 편이었는데 사람이 앉아야 하는 의자이기에 안전을 생각해 너무 저렴한 것 보다는 중간정도 가격대에서 찾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당에 먼저 설치한 커피색상의 데크와 아카시아 원목의 외부 테이블과도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나무 재질로 좁혀 들어갑니다.

정원 흔들 그네의자 사용 후기

그네의자를 설치하고 나서 딸아이가 집안에 있다가도 수시로 마당에 나가 그네를 타고 논다. 아이가 좋아하고 잘 타기에 이것만으로도 꽤 만족스럽다. 하중은 200kg 권장이며 최대 300kg까지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아이와 함께 세식구가 함께 타고 놀기도 합니다. 마당에 외부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어른인 필자는 흔들의자를 자주 사용하지 않아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과 달리 자주 앉고 이용하게 됩니다.

흔들 그네의자에 앉는 것과 일반 의자에 앉는 것과는 느낌과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렇게 마당에 앉아서 여유롭게 기분내며 앉는 것 외에 디자인도 예뻐서 집 종합적인 외관을 살려주는 효과도 있어서 매우 이행 스럽다.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겠지만 삐걱거리는 소리나 잔 흔들림 같은것은 없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1년정도 사용 해보고 후기도 남겨보도록 해야겠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