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방 A1 뉴홈 사전 청약

서울 대방 A1 뉴홈 사전 청약

공공주택 청약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올해의 공공주택 사전청약 일정에 대하여 조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물량 및 공급시기를 변경하여 발표했습니다. 이전 7천가구에서 1만가구로 사전청약 대상 물량을 확대하고, 제시 시기 또한 상, 하반기로 나뉘는 2회에서, 6,9,12월로 3회 진행되는 것으로 청약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총 사전청약 물량 1만 가구를 살펴보면, 앞으로 6월에는 1981가구, 9월에는 3274가구, 12월에는 4821가구가 3차에 걸쳐서 사전청약 신청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를 유형별로 나누면 나눔형청년 특별공급이 포함됨은 5286가구, 선택형은 2440가구, 그리고 이전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은 2350가구입니다.

사전청약 유의사항

중복 당첨 연관 공공과 민간사전청약 주택 중 1인 1건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2건 이상 중복 당첨 시 모두 부적격처리가 된다고 합니다. 단,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중복 신청은 가능하고, 당첨 시에는 발표일 기준으로 먼저 당첨된 건만 인정된다고 합니다. 동일블록 내 중복신청 가능 해당 아파트에 특별공급과 일반제시 중복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특별공급에 당첨될 시에는 일반제시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기관권장 특별제시 대상자의 경우는 일반제시 중복신청이 불가능합니다. 거주기간 연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우선제시 대상 지역에 거주 중이면 거주기간을 충족할 필요가 없이 청약이 가능합니다.

서울대방 A1 분양가 및 공급정보

서울대방 A1에 제공하는 총세대수는 1,326세대이며, 공공분양 물량은 815세대입니다. 나머지 세대는 통합공공임대, 분양전환공공임대 물량입니다. 뉴홈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제시 물량의 비중이 합쳐서 40로 가장 높고 일반제시 물량도 30로 높습니다. 분양가는 591세대를 제공하는 59 타입이 7.77억이며, 224세대를 제공하는 84 타입이 10.8억입니다.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추정분양가격을 책정한 것 같습니다.

이는 확정분양가격은 아니지만 주변 시세 대비 80 수준으로 공급해야만 되는 점은 맞는 것 같습니다. 본청약 예정 시기가 2030년 1월인데 확정공급가는 본 청약 시점이 되어서야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므로 분양가에 변동의 소지가 있는 점을 염두해야겠습니다.

일반형 자격조건

일반형도 주택 주거, 소득 및 자산, 청약예금 가입조건을 만족해야 사전청약에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무주택이어야 하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경우에 가능합니다. 수익이 부동산과 자동차로 나누어져 있어서 각각 기준보다. 적어야 합니다. 청약저축은 꼭 미리 만들어 두시기 바랍니다.

일반형에는 특별공급으로 신혼부부 외에도 다자녀가구,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기관권장 조건이 있습니다. 특별제시 조건에 해당한다면 분양에 훨씬 유리합니다.

다만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조금 복잡합니다. 스스로가 해당되는지 상세 조건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공주택 청약 소득 및 자산요건, 대상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청약하려면 월평균 수익이 전년도 근로자의 130 맞벌이는 140, 생애최초는 130, 다자녀 및 노부모부양일 경우에는 120, 일반제시 100 이하여야 합니다. 참고해서 전년도 월평균소득은 2인 가구는 약 500만원, 3인 가구는 약 671만원입니다. 따라서 2인 가구가 생애최초 특공을 쓴다면 월수익이 650만원, 3인 가구는 873만원을 넘어선 안됩니다. 여기서도 대기업 맞벌이 부부는 수익이 높을 가능성이 커서 보통 이 소득기준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약 당첨자의 경우 일정 금액은 대출을 일으키더라도 사실상 현금성 자산이 많아야 억대 분양가를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소득은 적지만 자산은 많아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두 가지가 상충합니다. 나눔형은 수익이 비교적 적은 분들이 노려볼 만한 유형입니다.

사전청약 일정

특별제시 일정은 2024년 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일반공급은 일정은 2024년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입니다. 당첨자발표는 2024년 3월 13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사전청약 단지인데 입주가 2032년 예정입니다. 본청약이 예정된 2030년까지 무주택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점이 좀 아쉽네요. 본 청약 시점에 주변 부동산 시세가 많이 올라가 있다면야 그에 따라 분양가격이 조정될 여지가 있는 점은 아쉽지만 주변 시세 대비 80의 정도의 가격인 점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본 청약을 한다면 참 좋을 것 같은데 6년 후에 분양가격이 확정되는 점은 아쉽네요. 그래도 입지가 좋기도 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서울 주요 거점과 가까운 좋은 입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신축 아파트인 점은 메리트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