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물회, 그리고 회덮밥, 이번 여름에는 먹고 가야죠
Trip and Food in Korea
삼척 바다 전망 씨엔블루 펜션 숙박 후기, 3인 가족 [강원도-삼척] juranus 2023. 5. 17. 23:30 — toc –>
강원도 삼척에 있는 씨엔블루 펜션 숙박 후기입니다. 바닷가 절벽 위쪽으로 펜션 여러 개가 모여 있는 오분동에 위치해 있고, 모든 방에서 바다가 보입니다. 소박한 우리 3인 가족에게는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습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펜션 사장님과 대면 없이 모든 일처리가 되었습니다.
1강원종합박물관
강원종합박물관은 세계 각국의 유물 20,000여점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크게 ”역사관”, ”자연관”, ”테마관”, ”종유석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관은 삼척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며, 자연관은 삼척의 동식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테마관은 고대 이집트, 로마, 그리스,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종유석정원은 박물관 옥상에 조성된 종유석과 폭포가 있는 정원입니다.
강원종합박물관은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운영시간(연중무휴) – 08:00 ~ 19:00( 18시 입장 마감)
관람료
대인 : 9,000원 / 소인 7,000원 /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6,000원
환선굴
환선굴은 석회암 동굴로 약 5억 3천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다양한 종류의 석회암이 발달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은 환선굴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환선굴은 아름다운 석회암과 신비로운 동굴 내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굴 내부를 탐험하는 데 약 1시간이 소요되며, 동굴 안은 14도 내외로 서늘하므로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대이동굴관리소
운영시간
동절기(11월~2월) – 09:30 ~ 매표마감 16:00
하절기(3월~10월) – 09:00 ~ 매표마감 17:00
휴무일 확인하고 방문
입장료
어른 : 4,500원(단체 4,000원) / 경로,청소년 : 3,000원(단체 2,500) / 어린이, 군인 : 2,000원삼척시민, 관내초등학생, 반디카드소지자 : 2,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 무료환선굴모노레인13세이상 : 왕복 7,000원 / 편도 4,000원어린이 : 왕복 3,000원 / 편도 2,000원
5. 대금굴
대금굴은 약 5억 3천만 년 전에 형성된 동굴로, 환선굴, 관음굴과 함께 삼척의 3대 동굴로 꼽히고 있습니다.
대성당, 은하수, 촛대바위, 지하폭포 등은 대금굴의 대표적인 볼거리입니다.
대금굴은 100% 인터넷 사전예약제이며 당일 예매는 불가능하며 1일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예매시간 3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위치
강원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운영시간
동절기(11월~2월) – 09:30 ~ 16:00
하절길(3월~10월) – 09:00 ~ 17:00
휴관일 확인 필수
입장료
어른 – 개인 : 12,000원 / 단체 : 10,000원
경로/청소년 – 개인 : 9,000원 / 단체 : 8,000원
어린이/군인&병사 – 개인 : 6,000원 / 단체 : 5,000원
장애인 : 6,000원 / 관내초등학생 : 3,000원 / 삼척시민 : 6,000원
국가유공자 (본인) : 3,000원 / 병역명문가(본인) :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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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항 방문 후기, 투명 카누, 홍문어 식당 [강원도-삼척] juranus 2023. 5. 20. 00:00 — toc –>
강원도 삼척의 남쪽에 있는 장호항 방문 후기입니다. 펜션에서 아침을 먹고 갑작스럽게 검색을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장호항의 방파제를 걷고, 투명 카누 체험을 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고 홍문어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속초로 이동했습니다. 짧게 방문한 후기를 올립니다.
사진은 Galaxy S23 Ultra와 Fujifilm X100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후보정이 좀 들어갔습니다.
씨엔블루 펜션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나니 10시 쯤 되었다. 속초 집에 가기 전에 어딘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 식사까지 하고 나서 출발을 할 생각이었다. 어디를 갈까? 휴대폰을 꺼내 검색을 했다.
“장호항?”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니 “동양의 나폴리”라는 워딩이 보였다.
“에이… 정말?”
그런데 장호항에서 투명 카누를 탈 수 있다는 내용을 보았다. 9살 아들과 함께 체험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목적지를 장호항으로 정하고 출발했다.
3인 가족이 하룻밤 묵었던 전반적인 경험은
큰 무리 없고, 아기자기하고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방의 청소 상태, 비치된 수건의 수량, 물의 온도 등등.
주로 호텔 위주로 여행을 다녀서 펜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는 불가능한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도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 객실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객실에서 바비큐도 해 먹을 수 있는 점,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점 등은 괜찮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삼척 씨엔블루 펜션 숙박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