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세종 충남대학교 병원으로 전원 후 방사선 치료 준비하기
삼성 서울병원에서 유방암 수술 후 관리도 성공적으로 한 무사히 지냈답니다. 팔운동도 천천히 하고 상처에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그렇게 첫 외래를 기다렸어요. 대전에서 수서역까지 SRT를 타야 하는데 삼성서울병원 외래시간이 오전 9시 10분이라 열차표가 매진이었어요. 차를 가지고 갈까 KTX를 타고 가야 하나 버스를 타야 하나 생각을 많이 했는데 대전역 다음 정거장인 오송역에서 갈아타기로 했습니다. 대전역오송역 KTX, 오송역수서역 SRT 이렇게 열차표를 구매하고 새벽 6시 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서 병원에 도착했어요. 수술 후 첫 외래였기 때문에 혹시 수술하면서 암병기가 바뀌지 않았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수술시간도 길었었고 4번 이나 잘라내면서 상피내암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의료인들이 인정한 폐암 명의
친구 아버지 폐암 4기라 정말 많은 의료인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폐암 자체는 survival rate 생존율이 안 좋아 명의 중 명의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위에 많은 교수님들이 있었지만 단연 다른 병원에서도 심영목교수님을 추천하였습니다. 같이 직무를 수행하는 의료진들도 모두가 진솔하게 심영목 교수님을 추천함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특이하게 심영목 교수님은 외래를 안 본다는 점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계적 수준의 경험과 데이터
국내에 10년간 단한차례도 폐암 수술 건수 국내 1위. 전국 폐암수술 건수 7000건 중 2500건이 삼성서울병원에서 합니다. 심영목교수님 뿐만 아닌 김홍관교수님 등 다른 교수님 건수도 합쳐서이지만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한 병원에서 한해 몇백 개도 하기 힘든 수술을 몇천 건을 한다는 건 정말 대단한 수치입니다. 폐암 수술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5년 생존율은 56.61 세계 폐암학회에서 발표한 성적은 47.26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입니다.
2022년 5월 25일 삼성서울병원 정기진료
6개월 만에 대전에서 수서까지 SRT를 탔습니다. SRT는 딱 한 달 전에 좌석이 오픈되어서 혹여 깜빡하는 날이면 열차표를 구할 수 없더라고요. 어김없이 가는 길에는 SRT를 탔지만 돌아오는 표는 매진이라 서울역에서 KTX를 탔답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병원으로 가는 사람이 그야말로 많습니다. 각기 다른 사연을 들고 셔틀버스를 오르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삼성 서울병원으로 가고 있었는데 문자가 들어왔어요.
오늘 일정에 대한 간략한 안내문이네요. 암병동에 도착했습니다. 일정표에는 암병동 1,2층에 있는 채혈실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지금까지 병원 채혈실이 바뀌었습니다.
진료 접수 및 진료받기
채혈을 마쳤다면 진료시간까지 2시간 여유가 생기네요. 먼저 암병동 유방센터를 방문해서 대전 세이유외과에서 초음파검사한 영상 CD를 복사하고 진료접수를 합니다. 대전 세이유외과에서 받은 진료기록은 가지고 있다가 진료받을 때 간호사에게 직접 주면 됩니다. 접수를 하고 나면 키와 체중을 측정해야 해요. 매번 올 때마다. 하는 일이니 외투와 신발을 벗고 측정했어요. 체중 변동은 크게 없었습니다. 진료는 예약을 했어도 지연이 되더라고요. 1020분 지연 안자신이 되었어요. 피검사에서 문제가 생겼어요. 체중변화도 없고 비만도 아닌데 간수치가 너무 올라갔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의료인들이 인정한 폐암
친구 아버지 폐암 4기라 정말 많은 의료인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계적 수준의 경험과
국내에 10년간 단한차례도 폐암 수술 건수 국내 1위.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5월 25일 삼성서울병원
6개월 만에 대전에서 수서까지 SRT를 탔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