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DC통장 리밸런싱 부담금 투입비율 변경
이전 글에서 운용상품 변경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운용상품 변경은 상시로 할 수 있습니다만 이번 글에서 설명드리고자하는 부담금 투입비율 변경은 연초 DC계좌로 회사에서 돈을 입금하기 전에 해놔야 유효합니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DC 의 부담금이란 ?? 부담금이란, 연간 임금총액의 12분의 1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연간 임금총액이란, 근로자가 1년에 받는 모든 임금을 의미하고 여기에는 미사용 연차휴가수당도 포함됩니다.
제 기준으로 보시면 상여금은 포함이 되지 않고 연봉계약서의 총액이 기준이 되었습니다. 매년 한번씩 입금되는 금액을 본인이 요구하는 상품에 요구하는 비율로 조절하는 과정이 부담금 투입비율 변경입니다. 운용상품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비중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수익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
위의 IRP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DC형의 수익률 순위도 IRP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개인의 투자라는 관점에서 DC나 IRP가 거의 닮은 속성을 띠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한투나 미래에셋을 포함한 증권사들의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이 우수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1번의 적립금도 함께 고려해서, 비교적 적정 규모를 갖추고 있는 회사의 상품에 가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적배당형 상품 수익률
최근 시기 주식시장이 좋습니다. 보니 전반적인 실적배당형 상품의 수익률이 원리금보장형 상품과 비교했을 때 우수합니다. 특히 증권사들과 하나은행의 수익률이 눈에 띄네요. 보험사나 은행들의 실적배당형 수익률은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는 증권사에 비해서는 저조한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자료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본다면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우수합니다.
특히 DC형에서는 퇴직연금을 굴리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으로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투자는 본인의 선택과 책임입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