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요리학원 중국 향신료, 중국요리 제대로 배우고 중식 창업하기

부산요리학원 중국 향신료, 중국요리 제대로 배우고 중식 창업하기

평소에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딱히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요 갑자기 그럴때 있잖아요? 별 이유 없이 그냥 아, 자격증 따야겠다. 혹은 자격증 따고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 그래서 급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따게 된 제 경험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먼저 제가 사는 곳은 부산이라 인터넷 폭풍 검색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경영하는 학원 몇 곳을 찾았어요. 대개 학원들이 서면에 많더라구요? 그런데요 전 사람 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덕천동에 있는 한국제일요리커피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사실 이 모든게 다.


매장 외부내부
매장 외부내부

매장 외부내부

미분당의 외관입니다. 겉 면이 우드로 이뤄져 미분당이라고 크게 적혀있습니다. 들어가는 출입구 문 옆에 주문할 수 있는 포스기가 있습니다. 포스기에서 주문을 하고 입장을 하시면 됩니다. 미분당은 전 좌석이 바 테이블입니다. 저는 맨 끝 자리가 남아 있어서 바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각 자리 뒤에는 외투를 벗어서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있습니다. 가방이나 겉 옷을 걸고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달리베이킹클래스
달리베이킹클래스

달리베이킹클래스

펌킨 파이를 배우러 갔다. 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시고 일본에서 제과를 시작하셔서 현업 이야기도 해주시고 재밌게 친구와 베이킹 하는 느낌으로 11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파이지 제작하는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자투리 반죽을 어떠한 방식으로 쓰면 좋을지도 잘 알려주셨습니다. 다만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가면 더 많은 꿀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나는 취미러라 단가 계산이나 대량 공정 같은 이야기에 대해서는 입을 닫으시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은 이유는 이 곳만의 바삭한 파이지를 제작하는 킥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하여 들으러갔다. 근데 결론적으로 보시면 그 킥은 당도가 쭈욱 높은 킥이라 좀 거부감이 들었다. 바삭한 것도 내가 추구출하는 바삭함과는 다른 바삭함이어서 아쉬움이 컸다. 공방은 정말 아늑하고 수업도 잘 운영이 되었습니다.

나는 가족 4명이 방문하여 잘먹었습니다. 주인장코스를 2개 주문했습니다. 1인당 4만4천원의 너무 가성비 있는 가격. 이가격에 소고기, 혼마구로 참치뱃살, 우니, 새우, 전복 등의 코스가 나옵니다. 정말 가격대비 엄청난 구성. 식기류 등의 플레이팅도 너무 평범한 가게. 하지만 수저만큼은 안심수저로 개별 포장해놓았다. 위생 굿. 첫 번째로 나온 것은 소갈비살과 새송이버섯. 양이 많지는 않고 딱 맛볼 정도로만 나왔어요. 힘줄 부위가 많아서 조금 아쉽. 구운 새우. 껍질도 까져서 나오고 굿굿. 맛도 좋습니다.

골뱅이 무침 새콤하니 좋았다. 술집 계란말이 느낌. 차완무시계란찜 대신 나온건가? 약간 엄청난 구성이지만 계란말이 역시 맛없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스프까지 나와서 츠마미인 것 같았는데 역시 통상적인 코스는 아닙니다.

라주아 파티쓰리
라주아 파티쓰리

라주아 파티쓰리

수영역 쪽 오피스텔에서 클래스 하실 때 가서 생크림 케이크 수업을 11로 들었다. 이후에 중동에서 라주아 파티쓰리라는 매장을 여셔서 흑서리 케이크가 히트를 쳐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 언니 집이 매장 근처라 몇번 주문해서 먹었는데 다른 메뉴도 다. 맛있었습니다. 정말 친절하시고 연습도 충분하게 해주셔서 선생님 이제 그만해도 돼요 할정도로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다. 이론시험 수업 부터 엄청 꼼꼼하게 해주시고 아이싱 하는 과정도 식물성 크림으로 연습 질릴 때까지 시켜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동물성 크림으로 할 때도 버글버글하지 않도록 어느 타이밍에 어떠한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잘 알려주셨습니다. 내가 가본 제과 클래스 중에 가장 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수강료는 저렴하지 않은 편이었지만 11 수업이었고 케이크 전체 아이싱부터 물방울 모양으로 짜는거 하나하나 잡아주셔서 아깝지 않았습니다. 레시피도 실험을 많이 하셨는지 숫자가 전반적으로 딱 떨어지지 않고 더러웠다.

부산남구 여성회관 스위트키친 쌤

가격이 깡패인 남구 여성회관 저녁 클래스를 들었다. 목요일 19시부터 21시에 주로 이루어졌고 11차시 수업이 포함되었는데도 수강료 3만원 재료비 27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다. 4인 1조로 실습이 진행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예쁜 공방에서 실현하는 클래스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계량부터 청소까지 모두 수강생들의 몫이고 굉장히 바쁘게 이루어집니다. 담당하셨던 최민정 선생님은 르꼬르동에서 배우고 오셨고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등 문화센터에도 출강하시고, 제과점도 운영하시고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으신 유명 유튜버다.

대체 언제 쉬나요.? 에너지 넘치시고 수업 때마다. 개발하신 마카롱을 들고 오셔서 수강생들한테 피드백 받아가시고 프로 열정러였다. . 커리큘럼은 분기별로 오픈할 때마다. 바뀐다. 유행하는 스벅 생크림 컵케이크나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등 개혁적인 메뉴부터 일반적인 메뉴까지 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요.

오늘은 서면 학원가에 자리한 미분당을 다녀왔어요. 서면이라는 과정에서 비해 가격대도 괜찮아 보이고 쌀국수의 맛과 양도 좋았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조용하고 전체 테이블이 바 형태로 이뤄져 혼밥 하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서면에 개인적인 일을 보시고 단순하게 끼니를 때우시기 좋은 식당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매장 외부내부

미분당의 외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달리베이킹클래스

펌킨 파이를 배우러 갔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주아 파티쓰리

수영역 쪽 오피스텔에서 클래스 하실 때 가서 생크림 케이크 수업을 11로 들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