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해결된 두통, 원인은 잘못된 데드리프트와 스쿼트에 존재했다 절대 chinin 할 것

드디어 해결된 두통, 원인은 잘못된 데드리프트와 스쿼트에 존재했다 절대 chinin 할 것

두통이 심할 때 속울렁거림 있나요? 두통이 심할 때면 어지럽거나 속울렁거림을 체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 원인과 근본적인 치료방법에 관해 스토리 해볼게요. 한 20대 여자 환자분께서 저희 두개한의원에 내원하셨는데요, 몇 년 전부터 만성적으로 두통과 어지럼증이 일주일에 3번 정도 찾아왔고 목어깨통증도 있었고 턱에서 소리가 났었는데 이제는 턱을 겨우 벌려서 식사를 할 정도로 턱상태가 안좋아 졌고 속울렁거림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초진을 해보니 두개골, 턱관절, 목어깨가 상당히 긴장, 경직되어 있었고 턱관절 주변이 그렇게 기장이 심하다보니 턱관절 사이 간격이 많게 좁아져 턱관절 통증, 개구장애가 발생했고 심한두통과 속울렁거림, 어지럼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두경부 불균형은 저렇게 턱관절장애나 두통 속울렁거림 등의 증상들이 하나씩만 발생되지 않고 연쇄적으로 혹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됩니다.

4 편두통의 특징과 증상

편두통의 편자가 한쪽이라고 생각하여 지레 편두통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타이레놀은 드신 적은 있으시죠? 저 또한 그런데요. 편두통은 한쪽이 아프다만 연관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 특성 두통 전 가정 전조증상 동반/ 밝은 빛. 반짝이같이 점, 섬광 등이 발생함. 이같이 전조증상이 20~40분 정도 먼저 나타나고 박동성 두통 및 다른 형태의 증상이 발생함. – 증상 민감한 혈관 반응성, 삼차신경 자극, 대표적인 증상이 여성호르몬으로 영향으로 인한 월경기간 두통시작 및 나빠짐 등 – 유발인자 70~80% 가족력, 적포도주, 술, 치즈, 초콜릿, 튀긴 음식, 수면부족, 스트레스, 과로 등 쿵쾅쿵쾅 울린다던지, 깨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편두통이 맞습니다.

결코 chin-in (고개를 몸통 쪽으로) 하자

대부분이 3대 활동 시에 자신의 자세를 보고자 미러 앞의 랙에서 자세를 보면서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를 수행하곤 합니다. 그러면 하강 자세일 때 어쩔 수 없이 고개가 앞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는 말할 것도 없이 목이 그대로 하중을 받는다. 혹자는 파워리프팅 같은 고중량을 들어 올릴 때만 앞을 보지 않으면 된다, 평소엔 괜찮다고 하려면 일반인 입장에선 그렇진 않습니다.

고중량이 아니라 저중량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같이 대담한 선택입니다. 더군다나 고중량 들어서 뭐할 건가? 고중량이 근성장을 만들어준다는 명백한 증거도 부족합니다.

[검사결과]

1. MRI 상 특이사항 없음. 헛… 일자목이라… 스트레칭과 자세를 올바르게 하라고 하더라.. 그에 따라 일자목에 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첫째 동생이 물리치료사라 교정방법을 알려달라고 생각했더니 아래사항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줬다. 이 자세들을 나름 연구해 보니 “가슴을 여는 운동”으로 결론을 지었다. 이때 이후로 매일 팔을 뒤로 젖혀 가슴을 여는 스트레칭을 매일 합니다. 검사 결과를 들은 지 2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정말 두통이 사라졌다.

.. 신기할 정도로… 그래서 지금도 매일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왜 “일자목”이 생겼을까? 원인을 인터넷에 찾아보고 나에게 적용해보니 어쩌면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chin-in 하자 (hip hinge, 힙 힌지)

chin-out(고개를 쳐들어 올림)은 거북목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순간적으로 목이 넓어지면서 몸이 릴렉스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그건 편한 자세를 몸에 좋은 자세라고 ”착각”하는 몸의 기전입니다. 다리를 꼬고 굽은 자세로 앉아있는 건 편하지만, 사실상 체질은 유해합니다. 그처럼 chin-in상태를 지속해서 지속적인 게 힘들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두통을 이기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쯤이야. chin-out 하고 생활하면 얼마 안 가서 급습해오는 두통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등 뒤에 기다란 막대가 놓여있다는 생각으로, 그 막대 위에 신체 후면을 일직선에 위치한다고 생각하고 생활하자. 두통 제거의 열쇠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